[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양천구가 충전시설 안전 설비 구축 비용을 절반까지 지원하는 사업에 나선다.
양천구 전기차 충전인프라 화재 안전시설 지원 사업 안내문.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공동주거시설 등을 대상으로 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자료=양천구)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안전시설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 말 기준 양천구에 등록된 전기차는 2,838대로, 140개 공동주택에 충전기 1,159기가 설치돼 있다. 구는 지난해 11월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번 사업의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아파트·연립주택 등 공동주거시설과 소규모 주택이다. 충전시설 관련 안전 설비 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하며, 지하주차장 면 수에 따라 최소 357만 원에서 최대 1,428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원 품목은 총 9가지다. OBD 활용 배터리 이상징후 사전진단 공동관제시스템, 열화상카메라, 상방향 직수장치, 조기 반응형 스프링클러 헤드, 간이 스프링클러, 기존 CCTV 활용 화재 조기감지 시스템, 전기차 배터리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 불꽃 감지 카메라, AI 영상분석식 카메라가 포함된다. 화재 발생 전 이상징후를 잡아내는 예방 장비부터 초기 진압을 돕는 설비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신청은 지원신청서와 함께 설치장소 도면, 현장 사진, 설치 계획(견적서)을 양천구청 환경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달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하며, 세부 내용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최근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발생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지하주차장은 지상보다 화재 진압이 어렵고 초기 대응을 놓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한 충전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대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성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