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 대구전문정비사업조합 북구지회가 238개 회원 업체들과 함께 북구 지역 자동차 소유자들에게 고품질의 전문 정비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문정비조합 서진일 북구지회장
대구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북구지회가 지역 내 238개 회원 업체들과 함께 자동차 정비 서비스 질 향상에 나섰다.
이들 업체는 북구 지역 자동차 소유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의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조합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정비 전문 교육, 회원 복지 향상,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지역 정비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특히 북구지회는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에 발맞춘 기술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서진일 지회장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해 수입차 정비, 하이브리드 차량 정비, 전기차 정비 등 최신 기술을 습득하여 정비 서비스의 폭을 넓히고 기술적 혁신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지회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정성을 다한 완벽한 정비 서비스로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문 정비업소를 운영해 나가겠다"며,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 안전에 기여하겠다는 조합의 의지를 밝혔다.
북구지회는 올해 9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상 점검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조합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지역 내 안전 정비와 교통 안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북구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비 작업장 환경 개선에도 힘써, 지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전문 정비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철석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