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TS) 부산본부는 전국버스공제조합 부산지부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경남 하동군 솔섬 해상공원에서 ‘부산 시내버스업체 교통안전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는 전국버스공제조합 부산지부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경남 하동군 솔섬 해상공원에서 ‘부산 시내버스업체 교통안전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 시내버스업체 교통안전담당자 교통 안전관리 전문성 향상과 범정부 교통안전 캠페인 ‘오늘도 무사고’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버스 교통사고 현황 공유 △교통 안전관리 실무 △버스전용차로(BRT) 구간 안전운전 요령 등 실무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부산본부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교통 안전관리 체계를 확고하게 구축하고, 범정부 캠페인 ‘오늘도 무사고’ 실천 다짐을 통해 ‘부산 시내버스 교통사고 제로화’에 총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석광진 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교통안전담당자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운전자 관리에 보다 더 집중하고 관계기관과 협업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영근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