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춘 부산시화물운송협회 이사장은 지난 23일 저출산과 고령화 등 갈수록 심화하는 인구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 중인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춘 부산시화물운송협회 이사장이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뒤 다음 주자로 버스·택시 조합 이사장을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 현상이 개인의 삶에 그치지 않고 국가는 물론 사회 전반의 지속 가능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신한춘 이사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캠페인을 이어받았다.
신 이사장은 “이번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범국민적 노력에 함께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한편 신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성현도 부산시버스운송조합 이사장과 장성호 부산시택시운송조합 이사장을 지목하며, 인구 문제 해결에 대한 릴레이 캠페인 참여의 폭을 더욱 넓혔다.
윤영근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