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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된 '선유고가차도' 철거 완료…평면교차로 전면 개통
  • 하목형 기자
  • 등록 2022-12-12 11: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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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인고속입구교차로 평면교차로 교통운영체계 변경, 목동교→양화대교 1~2차로 좌회전
  • 양화대교→여의도, 양남사거리→목동교, 여의도→양남사거리 1차선 좌회선, 남북측 횡단보도 신설
  • 서울시, “도시경관 회복, 지역 간 단절 해소, 지역경제 활력 기대,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

서울시는 선유고가차도 여의도방면과 양화대교방면 전구간 철거를 완료하고 경인고속입구교차로 사거리를 평면교차로로 전면 개통한다고 12일 밝혔다. 철거를 시작한 지 1년만이다. 


서울시는 선유고가차도 여의도방면과 양화대교방면 전구간 철거를 완료하고 경인고속입구교차로 사거리를 평면교차로로 전면 개통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2구간 철거 및 포장 완료 모습 (서울시 제공)

건설된 지 30년 된 '선유고가차도'는 양평동3가 및 당산동 3‧4가 사이를 가로막아 지역 간 단절을 초래하고, 일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영등포 일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철거를 요구해온 주민 숙원 사업이었다.


선유고가차도 철거공사는 ‘21.12월 여의도방면 2차로(261m) 철거에 들어가 ’22.5월 완료되고, ’22.5월 양화대교방면 2차로와 나머지 구간 총 400m의 본격적인 철거가 시작되어 9월 목동방면이 완료되어 12월부터 모든 구간이 정상 운영된다.


철거가 완료됨에 따라 경인고속입구교차로가 평면교차로로 교통운영체계가 변경되어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된다. 


기존 고가차도를 이용하던 목동교→양화대교 방면을 이용하는 차량은 평면교차로가 조성된 경인고속입구교차로 1~2차로에서 좌회전하면 된다. 또, 양남사거리→목동교, 여의도→양남사거리, 양화대교→여의도 방면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각각 신설된 1차로에서 P턴 등 우회도로 대신 좌회전 신호를 받으면 된다.


특히, 통행량이 많은 경인고속입구교차로 남측과 북측에 횡단보도가 추가로 신설되어 보행자 안전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된다. ‘선유고가차도’로 막혔던 도시 경관이 회복되고, 지역 간 단절이 해소되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이번에 “양평동, 당산동 일대가 사람 중심의 친환경 도시공간으로 크게 변화될 것”이라며 공사 기간 동안 우회도로 이용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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