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오는 13일 출시 예정인 '뉴카렌스'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한국엘피가스공업협회와 협력 조인식을 갖고 상생 마케팅을 실시한다.
기아차는 6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이광우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과 남석우 한국엘피가스 공업협회장을 비롯해 각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 뉴카렌스-엘피가스협회 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기아와 협회측은 앞으로 전국 LPG 충전소에서 '뉴 카렌스' 전시 및 시승이벤트를 실시하고 '뉴 카렌스' 판촉활동 지원, 기아차 고객센터를 활용한 전국 LPG 충전소 위치 안내 서비스 실시 등의 행사를 마련한다.
'뉴카렌스'는 LPI 엔진과 디젤 엔진을 탑재한 두가지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기아차는 이번 조인식을 통해 LPI 모델이 판매를 주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우 국내영업본부장은 "이번 조인식을 통해 현재 LPG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실고객들이 충전소 방문시 '뉴 카렌스'를 직접 타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자극할 것"이며 "LP협회 역시 '뉴카렌스' 판매 확대에 따라 매출신장의 효과를 톡톡히 봄으로써 서로 Win-Win하는 협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