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대구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산업단지 기반 ‘화물 자율주행 실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산업단지 기반 화물 자율주행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미래 모빌리티를 직접 체감하도록 '2026년 하반기 미래모빌리티 실증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은 물류 자율주행, 여객 무인셔틀, AI 드론 스마트치안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25톤 자율주행 화물차, 쿠팡·CJ 구간 누빈다
물류 실증사업은 2026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미들마일(거점 간 운송)과 라스트마일(최종 배송)을 포함한 4개 과제로 구성됐다. 쿠팡 국가산단 물류센터와 동대구허브를 오가는 25톤 자율주행 화물차, CJ대한통운 서브터미널을 순환하는 11.5톤 자율주행 화물차가 운영된다.
이어 산업단지 간 1톤 자율주행 화물 운송과 수요 맞춤형 생활물류 서비스 실증도 함께 이뤄진다. 사업을 통해 연간 총 3,744톤의 화물을 운송하고 약 1억 1,000만 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테스트에서 경제성과 안전성이 입증되면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산업단지 내 자율주행 물류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동성로 레벨4 셔틀·AI 드론 치안까지
여객 실증사업은 2026년 10월부터 동성로 일대 2.7km 구간에서 레벨4 자율주행 셔틀을 운행한다.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 반월당역(한빛안과 앞)을 출발해 약령시 입구, 제일주얼리마켓, 대구시청(동인청사), 삼덕성당을 거쳐 반월당역으로 돌아오는 순환 노선이다.
AI 드론 스마트치안 서비스는 인파 밀집도 분석과 미아 예방 등의 서비스를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한 데 이어 적용 범위를 대폭 확장한다. 낙동강·금호강 등 국가하천 시설물 점검, 치안 취약지 순찰, 경찰 연계 자살 방지, 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공공안전 분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경북대학교와 협력해 자율주행 버스 도입 등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장하며 미래 모빌리티 도시로의 전환을 이어간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미래모빌리티는 시민들의 일상을 변화시키고, 대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핵심 산업"이라며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대구가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의 중심 도시로 확실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철석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