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대구시가 공영주차장을 장기 점거하거나 주차구획을 벗어나 시민 불편을 야기하는 캠핑카·카라반 등을 겨냥해 오는 8일부터 3주간 특별점검에 나선다.
대구시 북구 산격청사
최근 들어 캠핑카·카라반이 공영주차장에 특정 자리를 독점하다시피 장기간 주차하거나, 주차선을 침범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민원이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덩치가 큰 차량이 인근 운전자의 시야를 가로막아 사고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지적도 이어지면서, 공영주차장 질서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점검은 6월 8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대구시와 8개 구·군 교통 담당 직원 30여 명이 현장에 직접 투입된다. 점검 대상 주차장은 대구시가 직접 소유·관리하는 202개소(7,602면)와 각 구·군이 운영하는 1,101개 공영주차장(22,128면)으로, 합산하면 1,303개소에 2만9,730면에 달한다.
점검 방식은 계도 중심으로 운영된다. 점검반은 현장 실태를 먼저 파악한 뒤, 위반 차량에 안내문을 부착하거나 이동을 권유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강제 단속보다는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데 방점을 찍은 것이다.
이번 점검에는 또 다른 의미가 있다. 오는 8월 28일 개정 주차장법 시행을 앞두고, 바뀌는 제도 내용을 시민에게 미리 알릴 수 있는 홍보 기회로도 활용된다. 개정법에 따르면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무료주차장에서 특별한 사유 없이 일정 기간을 초과해 계속 주차할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 범위도 달라진다. 지금까지는 개별 '주차구획' 단위로 장기주차 여부를 판단했지만, 개정법 시행 이후에는 '주차장 전체'를 하나의 단위로 보게 된다. 이에 따라 같은 주차장 안에서 자리를 바꿔가며 단속을 피하는 행위도 앞으로는 제재 대상에 포함된다.
허준석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공영주차장이 제 기능을 되찾고, 새 주차장법 시행 전 변화 내용을 충분히 안내해 올바른 주차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서철석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