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고유가 부담을 줄이면서 배터리를 즉시 교체해 운행을 이어갈 수 있는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 충전시설이 서울 도심 전역에 대폭 늘어난다.
한 이륜차 운전자가 서울 시내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BSS)에서 배터리를 교체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해당 시설 150기를 추가 구축하고 보조금 비율도 50%로 높인다.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올해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BSS) 150기를 추가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서울 시내에는 943기가 운영 중이며, 이번 확충으로 도심 곳곳에 촘촘한 교환 네트워크가 갖춰진다.
설치되는 시설은 배터리 규격·결합 방식·통신 프로토콜이 표준화된 국가표준(KS) 기반으로, 기종에 관계없이 호환성을 높였다.
배터리 교환형 방식의 가장 큰 장점은 운행 중단 없이 에너지를 즉시 보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반 충전 방식은 완충까지 약 3시간이 걸려 그만큼 운행을 멈춰야 하지만, 교환형은 배터리를 바꾸는 것만으로 곧바로 재출발이 가능하다. 충전 상태·온도·사용 이력이 실시간으로 관리돼 배터리 손상으로 인한 안전사고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구매 보조금도 확대된다. 시는 올해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 1,500대 보급을 목표로 시비 보조금 비율을 기존 30%에서 50%로 올린다. 판매가 442만원짜리 모델에 가격할인제(65만원)와 추가 보조금(40만원) 등을 적용하면 최대 249만원까지 지원받아 100만원 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다.
연간 5만km 주행 기준으로 내연기관 이륜차의 연료비는 약 280만원(유가 1,979원 적용)인 반면, 배터리 교환형은 100만원 후반대 수준으로 절반 가까이 아낄 수 있다.
서울시는 13일부터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를 1개월 이상 이용한 운전자 선착순 1,000명에게 2만 에코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시작한다. 에코마일리지 누리집에서 신청 후 이용 내역이 확인되면 다음 달에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고유가 시대 전기이륜차를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편리하고 효율적인 충전시설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