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역 경제의 중추인 자동차부품과 로봇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당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0억 원 규모의 저리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시청 북구 산격청사 전경
대구시는 이를 위해 iM뱅크(아이엠뱅크), 신용보증기금과 '지역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 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iM뱅크는 신용보증기금에 총 15억 원을 특별 출연하며,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총 402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지원책은 기업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선택한 기업은 3년간 보증 비율 100%를 적용받으며 보증료 0.2%포인트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의 경우 iM뱅크가 초기 3년간 보증료의 0.5%포인트를 직접 지원해 기업의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특히 대구시는 이번 대출금에 대해 연 1.7%포인트의 이차보전(이자 차액 보전)을 2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시의 이자 지원과 금융기관의 보증 혜택이 결합함에 따라, 고금리 기조 속에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전략산업 기업들의 실질적인 금융 비용이 대폭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 기업은 대구 지역 내 자동차부품 및 로봇 관련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iM뱅크 영업점이나 신용보증기금 지점을 방문해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이번 자금 지원이 단순한 연명을 넘어 설비 투자나 기술 개발 등 경영 정상화를 위한 운전 자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협약이 고금리 상황에서 중소기업들이 경영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력 산업이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맞춤형 금융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철석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