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국토교통부가 드론 제작·활용 분야에서 기술력과 산업 기여도를 인정받은 5개 사업자를 ‘2025년 드론 우수사업자’로 지정한다.
산불 현장을 가정한 합동훈련에서 군·산림청 드론이 소화 임무를 수행하는 장면. (사진=연합뉴스)국토교통부는 오는 12월 2일 드론 제작·활용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보인 5개 사업자를 ‘2025년 드론 우수사업자’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난 3월「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시행규칙 개정과 관련 고시 제정 이후 처음 추진되는 사례다.
국토부는 6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접수를 진행하고 서류심사, 현장심사,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영상태·기술역량·활용능력·안전관리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제작 분야 2개사, 활용 분야 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제작 분야에서는 네스앤텍과 아르고스다인이 지정을 받는다.
네스앤텍은 비행제어·지상통제·항법 알고리즘을 독자적으로 개발하며 국산 드론 체계 안정성과 신뢰성 강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아르고스다인은 AI 기반 자율비행·정밀착륙을 구현한 드론 스테이션 기반 무인운영 시스템을 확보해 상시 무인운영 체계를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활용 분야에서는 니어스랩, 시스테크, 해양드론기술이 선정된다.
니어스랩은 풍력발전 안전점검에 AI 기반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자율비행 드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시스테크는 도시 전역을 단일 3D 모델로 구축하는 대면적 비행·데이터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도시 공간정보 서비스를 구현했다. 해양드론기술은 어군탐지, 해상물류 배송, 해양오염 방제 등 해양 산업 전반을 대상으로 한 통합 드론 솔루션을 제공한다.
선정된 우수사업자에게는 인증서 및 인증마크가 발급되며,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과 해외진출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영국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업자들이 드론산업의 롤모델이 되어 K-드론 기술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사업자 지정제도를 통해 드론 기술 고도화, 상용화 실증, 규제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내 드론 우수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통 인프라 안전 점검 및 관제에 활용되는 드론. (사진=교통일보, AI생성)드론 제작·활용 우수사업자를 한 번에 지정한 구성은 드론을 별도의 신산업이 아니라 교통·물류·공간정보 인프라에 걸친 통합 플랫폼으로 키우려는 국토부의 정책 방향을 보여준다.
풍력발전 점검, 도시 3D 모델링, 해양 물류·방제에 초점을 맞춘 선정 결과는 도로·항만·도시 교통망을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강화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향후에는 드론 서비스가 교통 혼잡 관리, 항만·해상 운송, 스마트도시 교통정책과 어떤 방식으로 연계되는지가 드론 정책의 실질적 효과를 판단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