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서울교통공사가 배터리 화재 대응 강화를 위해 이동식 냉각수조를 주요 혼잡역에 우선 배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이동식 냉각수조를 활용해 역사 내 배터리 화재 대응 준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울교통공사)서울교통공사는 10일 최근 증가하는 배터리 기반 제품의 화재 가능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이동식 냉각수조를 제작·도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혼잡도가 높은 10개 역사에 우선 설치하고, 내년에는 25개 역사로 확대한다.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검증한 뒤, 2027년부터 주요 역을 필두로 일반 역까지 단계적 확대 배치를 추진한다.
이번에 도입된 냉각수조는 바퀴가 부착된 이동형 구조로, 대합실·승강장 등 역사 내 모든 공간에서 신속하게 화재 진압에 투입할 수 있다.
규격은 가로 440mm·세로 294mm·높이 590mm로, 휴대성과 조작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공사는 이동식 냉각수조가 초기 진화와 화재 확산 차단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식 냉각수조 배치 계획에 따르면 올해는 서울역·시청·신도림·합정·잠실·사당·강남·홍대입구·동대문역사문화공원 등 혼잡도가 높은 10개 역사에 우선 도입한다.
내년에는 선릉·을지로입구·왕십리·삼성·신림·구로디지털단지·교대·역삼·연신내·고속터미널·종로3가·혜화·명동·충무로·여의도·광화문·공덕·천호·이태원·건대입구·가산디지털단지 등 25개 역으로 확대된다.
한편 공사는 화재 현장에서 직원의 직접적인 부상 위험을 줄이기 위해 방열 장갑과 화재용 집게를 이미 전 역사에 배포했다. 해당 장비는 고열과 연소 잔여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배터리 화재는 예측이 어려워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동식 냉각수조 시범 운영으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지하철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