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대구시교육청이 제동장치를 제거한 픽시자전거 주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17일까지 전 학교 대상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대구시교육청, '제동장치 없는 픽시자전거' 안전교육 강화
대구시교육청은 29일 제동장치를 제거한 픽시자전거를 이용해 도로를 주행하는 행위가 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 대상 안전교육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픽시자전거는 고정기어로 페달과 바퀴가 동시에 회전하는 특징을 가진 자전거다. 최근 일부 학생들이 브레이크를 제거하고 바퀴 미끄러트리기나 발로 멈추기 등 위험한 방법으로 제동해 사고 위험이 매우 큰 실정이다.
제동장치가 없는 픽시자전거는 자전거법에 따른 자전거로 볼 수 없어 자전거도로 통행이 불가능하고, 도로 주행 시 사고가 났을 경우 보험 등의 법적 보호도 받을 수 없다.
이러한 위험성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최근 서울에서는 중학생이 이면도로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없는 자전거를 제동하지 못하고 에어컨 실외기에 충돌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제동장치를 제거한 픽시자전거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가 됐다.
경찰청은 '도로교통법'에 근거해 8월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30일간 계도·단속을 실시하고, 9월 17일부터는 집중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동장치를 제거하고 운행할 경우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가 부과된다. 18세 미만 아동은 부모에게 통보·경고 조치하되 수차례 경고에도 계속 위반 시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방임행위로 처벌받을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도 제동장치 없는 픽시자전거 운행이 학생들의 안전과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2학기 개학일부터 9월 17일까지 전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담임 조종례 시간, 교장 훈화 시간 등을 활용해 자전거 도로주행 관련 안전수칙과 픽시자전거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부모에게도 관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전거 도로주행 관련 사항, 픽시자전거 관련 안전수칙, 자전거 이용 5대 안전수칙, 경찰청 단속 안내 등이다. 특히 제동장치 없는 픽시자전거의 법적 문제점과 실제 사고 사례를 통해 위험성을 구체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제동장치 없는 픽시자전거는 매우 위험하므로 적극적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가겠지만,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생들의 관심, 학부모와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래호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