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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개최…9월 26~27일 이틀간 경북 김천 TS튜닝안전기술원서 체험·전시·부대행사 풍성 드리프트·오프로드 동승, 자동차 랩핑 등 현장 체험 다채 오승안 기자 2025-08-13 11:11:26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경북 김천 TS튜닝안전기술원에서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튜닝카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TS

이번 행사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국토교통부·경상북도·김천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주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은 올바른 튜닝 문화 확산과 지역 자동차·튜닝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체험과 전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드리프트·짐카나 등 온로드 주행, 4×4 오프로드 튜닝 차량 동승, 자동차 랩핑 및 판금, 안전띠 시험 체험 등이 있다. 드리프트·짐카나·오프로드 동승 체험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에서는 빌드업, 튠업, 드레스업 등 다양한 튜닝 차량을 직접 관람하고 탑승할 수 있으며, ‘경북 김천 기업관’에서는 지역 자동차·튜닝·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고 지역 특산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튜닝 골든벨’ 퀴즈 대회, 자동차 관련 VR 체험존, 유로점프, 에어범퍼카, 드론뽑기, RC카 체험 등 다채로운 놀이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경북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튜닝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산업 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장희 튜닝안전기술원장은 “국토부와 함께 올바른 튜닝 문화 정착과 국내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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