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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구본부-안전보건공단, 범국민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직원 교육 강사 상호 지원, 주요 역사 안전문화 홍보물 게시 추진 동대구역 등 5개 역사 안전홍보 거점화, 공동 캠페인 활동 본격화 서철석 기자 2025-07-11 13:41:19

[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코레일 대구본부(임정운 대구본부장)는 11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오규헌 본부장)와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 및 범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대구본부(임정운 대구본부장)는 11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오규헌 본부장)와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 및 범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철도 운영 안전성 제고와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한 협력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철도 안전관리 노하우와 산업안전보건 전문지식을 상호 공유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취지가 담겨 있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양 기관은 공사 직원 교육을 위해 우수한 교육강사를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철도 안전운영 경험과 현장 안전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산업안전보건 법령과 안전관리 기법에 대한 전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범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동대구역 등 주요 역사에 안전문화 홍보물을 게시하기로 합의했다. 홍보물이 게시될 역사는 상행선 김천역과 구미역, 하행선 포항역과 경주역 등 총 5개 역사로, 이들 역사는 경북 지역의 주요 교통 거점 역할을 하고 있어 안전문화 확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운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레일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힘을 모아 범국민 안전문화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을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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