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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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통합관제센터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행정안전부 주관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14일 서울 군자차량기지에서 진행 중인 '1~9호선 지능형 SMART 통합관제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통합관제센터 신축공사는 분산 운영되던 1~9호선의 관제센터를 하나로 통합하고 노후화된 관제시스템을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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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한국철도공사, 창동차량기지서 열차 구원연결 합동훈련 실시
서울교통공사는 9일 창동차량기지에서 한국철도공사와 합동으로 열차 구원연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통운행에 관한 협약에 따라 1·3·4호선을 공동 운행하고 있는 양 공사는 열차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구원연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구원연결은 열차에 장애가 발생해 운행하지 못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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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3호선이나 4호선에 '연안부두역' 신설해야"...중구·옹진군 주민 요구
인천 중구·옹진군 주민들이 심각한 교통 체증과 늘어나는 관광객 수요를 이유로 인천도시철도 3호선이나 4호선(용현∼서창선)에 '연안부두역' 신설을 요구하고 나섰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3호선 연안부두역 신설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9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인천 3호선이나 4호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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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창립 20주년 맞아 대국민 서비스 새 슬로건 공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국민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새로운 대국민 서비스 캐치프레이즈를 발표했다.코레일이 새롭게 선보이는 캐치프레이즈는 바로 ‘코레일_잇다’이다. 이는 기존 서비스 슬로건인 ‘마음을 잇다’와 맥락을 같이하며, 철도를 통해 국민에게 더욱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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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간 부산의 대중교통 체계 크게 바꿀 도시철도 10개 노선 확정
부산형 급행철도(BuTX), ‘부산항선’ 등 향후 10년간 부산의 대중교통 체계를 크게 바꿀 도시철도 10개 노선이 확정됐다.부산시는 7일 ‘제2차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확정해 발표했다.제2차 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도시철도법에 따라 10년 주기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내년부터 2035년까지 우선 건설되는 도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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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적자 늪' 심각…무임손실 7228억, 국비 지원 '절실'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이 심각한 재정난 타개를 위해 공동 행동에 나섰다. 서울교통공사를 비롯한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은 7일, 법정 무임승차로 인한 공익서비스 비용(PSO)에 대한 국비 지원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와 국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건의는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인해 무임승차 손실이 눈덩이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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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메트로파트너스, 도시철도 1호선 차량기지 이전 및 노선 연장 최초제안자로 선정
[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대구시는 24일 도시철도 1호선 월배·안심 차량기지 달성군 이전 및 노선 연장 관련 사업의 '최초제안자'로 HDC현대산업개발과 신한은행, 화성개발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인 대구메트로파트너스(가칭)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구메트로파트너스는 HDC현대산업개발, 신한은행, 서현을 비롯해 지역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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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아산에 최첨단 '한국철도 IT센터' 착공...2027년 준공 예정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4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서 미래 철도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한국철도 IT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착공식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세현 아산시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철도 IT센터는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7,107㎡(약 2,159평)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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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넘어질라” 최근 5년간 지하철 넘어져 597명 부상…서울교통공사, 안전 강화 나섰다
서울 지하철 역사 내에서 넘어짐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서울교통공사가 안전 강화에 나섰다. 최근 5년간 무려 597건의 넘어짐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는 전체 사고의 25%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에서 뛰는 행위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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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준 의원 "대구시, 모노레일 업체 참여 의사 있었는데도 AGT 방식 강행"
[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대구 북구갑)은 23일 "대구시는 모노레일 제조업체가 도시철도 4호선 사업에 참여할 의사가 있었는데도 자동안내궤도차량(AGT) 방식을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해 귀추가 주목된다. 우 의원실에 따르면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제작사인 일본 히타치사는 지난 2월 도시철도 4호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