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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중고차 업계, 불신 넘어 비대면·전기차 전환으로 활로 모색
[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대구경북 지역 중고자동차매매업체들이 수년간 이어진 심각한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대구매매조합, 대구연합매매조합, 경북매매조합을 중심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비대면 거래 활성화와 기술 기반 성능 진단을 통한 신뢰 회복, 그리고 전기차 시대 도래에 따른 비즈니스 모델 변화를 통해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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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전기차 배터리 안전상태 초정밀 검사체계 도입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전기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7월부터 해운대검사소 방문 전기차를 대상으로 배터리 안전성 초정밀 검사장비 실증연구를 본격 추진하며, 기존 육안·청각 검사 위주에서 측정·분석 방식으로 전환한 과학적 검사체계 구축에 나선다.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은 전기차 안전관리 강화와 미래형 검사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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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플랫폼, 8월 대형 매장 오픈…트렐레보그 지게차·농기계 타이어 본격 공급
[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타이어플랫폼(대표 김태우)이 오는 8월 대구시 달서구에 대형 타이어 매장을 오픈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트렐레보그(Trelleborg)의 지게차·농기계 전용 타이어를 국내 시장에 본격 공급한다. 타이어플랫폼은 대구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320에 위치한 대형 타이어 매장과 유통·공급 전문 시설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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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아 도의원 “경북 중고차매매업체 다수 불법 영업…행정관리도 부실”
[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박채아 경북도의원은 3일 최근 3년간 경북 주요 지역의 중고차매매업 단속 실태를 점검한 결과, 불법 영업과 행정 부실이 다수 확인됐다며 경북도와 22개 시군의 감독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경북도의회 박채아 의원이 도내 중고차매매업체의 불법 행위와 관련한 실태를 공개하며 강력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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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내비 ‘아틀란 트럭’, 누적 가입자 18만 돌파…운송업계 디지털 표준으로 자리매김
맵퍼스가 2021년 2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트럭’이 출시 4년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8만 명, 누적 길 안내 3000만 건을 돌파하며 국내 화물 운송 업계의 대표 디지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아틀란 트럭은 트럭 높이와 중량, 위험물 적재 여부, 통행 제한 시간 등 각종 법적 요건을 반영해 경로를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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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커넥티드 DTG 개발 나선다…국토부·TS와 손잡고 상용차 교통안전 강화
현대자동차·기아가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커넥티드 전자식 운행기록장치(DTG)를 개발, 상용차량의 운행기록 자동 제출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현대차·기아는 19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커넥티드 DTG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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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28년부터 승용차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의무화
일본 정부는 2028년 9월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변속 승용차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탑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국토교통성은 18일 차량 안전 기준을 개정하고, 일정 조건 하에 운전자가 실수로 가속 페달을 과도하게 밟았을 때 차량의 속도를 자동으로 억제하는 장치의 장착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이 장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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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자동차 번호판 발급대행자 신규 공개 모집
[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대구광역시가 기존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의 지정 만료에 따라 새로운 발급대행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시민 편의 증진과 공정한 업체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정된 대행자는 내년 4월부터 5년간 자동차 등록번호판 제작 및 발급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자동차 등록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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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등록 이제 스마트폰으로…9일부터 차세대 시스템 가동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 등록을 스마트폰으로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을 6월 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 등록 통합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편리해진 '차세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을 6월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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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인천공항과 전기차 자동충전 로봇 실증사업 협약
현대자동차·기아가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AI 기반 전기차 자동충전 로봇 기술 검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대 규모 친환경차 인프라를 보유한 공항 환경에서 자동충전 로봇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과 인천국제공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