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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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군도 1호선 6.8km 구간, 국지도 82호선 승격…교통망 개선 기대
평창군은 군도 1호선 구간 중 평창읍 마지리 마지삼거리∼하리 하리교차로까지 총연장 6.8km가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으로 승격·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승격은 지역 간 연결성을 높이고 간선 도로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의 정책 추진에 따른 결과이다. 국토부는 2023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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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건국대, 모빌리티 홍보·학술교류 활성화 손잡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TS 모빌리티지원센터와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이 11일 오후 1시 건국대에서 모빌리티 홍보 활성화 및 학술교류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은 TS 모빌리티지원센터(센터장 하재도)와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원장 신인섭)이 11일 오후 1시 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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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신공항 연계 도로 5개 노선 국도·국가지원지방도로 승격
[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경상북도는 10일 대구·경북 신공항과 연계된 도로 등 총사업비 3조6천억원 규모의 5개 노선(213.7㎞)이 국도와 국가지원지방도 사업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변경은 대구·경북 신공항 입지 선정 당시 지역에 약속한 교통망 구축의 핵심 사업으로, 기존 지방도 중심의 사업 추진 방식에서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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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인천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예타 통과 환영"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핵심 사업인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가 10일 기획재정부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자 경기도와 인천시가 환영 입장을 잇달아 표명했다.총 사업비 2조 6,710억 원을 들여 김포 장기에서 인천 검단·계양, 부천 대장을 거쳐 서울 청량리역까지 총 4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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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 광역급행철도·부산-울산 광역철도·구리-성남 지하고속도로 예타 통과
서부권 광역급행철도(2조 6,710억원),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2조 5,475억원), 구리~성남 지하고속도로(4조 6,550억원) 등 총 7조 8천억원 규모의 대형 교통 인프라 사업이 10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이날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세 건의 대형 교통 인프라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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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도시철도 노사, 무임손실 29조원 국비 지원 촉구
서울교통공사를 비롯한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노사 대표들이 7월 9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를 찾아 무임승차로 인한 재정 손실을 국가가 보전해줄 것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교통공사 등 6개 기관은 이날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이용우 의원을 만나 법정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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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신공항, 의성·군위에 화물터미널 동시 설치 추진
[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대구·경북(TK) 통합 신공항 건설사업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경북 의성군과 대구 군위군 양측에 각각 화물터미널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복수의 관계 당국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는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 주관으로 진행된 신공항 설계 및 사업 적정성 검토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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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중교통 통합할인 패스 부문‘2025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부산시는 최근 대중교통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해 시행 중인 ‘동백패스’가 ‘2025 국가서비스대상’ 대중교통 통합할인 패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우수 서비스를 공모·선정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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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교통·생활·서민경제 3대 분야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전개
[대구경북 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대구경찰청은 2일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 생활, 서민경제 등 3개 분야의 기초질서 위반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시내 주요 교차로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구경찰청이 지역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손잡고 일상 속 기초질서 확립에 나섰다. 경찰은 2일 오전 8시부터 30분간 수성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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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구본부, APEC 정상회의 대비 TF 출범…경주역 외국인 대응 강화
[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는 2일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안내 및 안전대응을 전담할 TF팀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2일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지원 TF팀’ 발족식을 갖고, 경주역을 중심으로 외국인 대응과 철도안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