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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도시 매력·경쟁력 높일 핵심 인프라”… 한강버스 전 구간 재개
  • 오승안 기자
  • 등록 2026-03-02 11: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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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구간 재개…동·서부 노선 분리 운영
  • 왕복 16항차·간격 약 1시간
  • 오세훈 시장, 선내 시설·안전 설비 점검

서울시는 한강버스 잠실~마곡 전 구간 운항을 재개했다고 1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에 탑승해 항로를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는 한강버스를 지난해 11월 안전 확보를 위해 마곡~여의도 구간만 부분 운항으로 전환했다. 시는 항로 준설과 부표 교체 등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 이후 전 구간 운항을 재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뚝섬선착장에서 한강버스에 탑승했다. 오후 5시 기준 한강버스 탑승객은 3,018명이었다. 오 시장은 선내 시설과 안전 설비를 점검하며 탑승객 의견을 청취했다. 


전 구간 운항은 여의도 선착장을 중심으로 동부와 서부 구간으로 나눠 운영한다. 동부는 잠실~여의도 구간이다. 서부는 마곡~여의도 구간이다. 노선별 왕복 16항차를 운항한다. 운항 간격은 약 1시간이다.


동부 노선은 잠실에서 오전 10시에 첫 배가 출항한다. 마지막 배는 오후 8시 27분에 도착한다. 서부 노선은 마곡에서 오전 10시 20분에 첫 배가 출항한다. 마지막 배는 오후 7시 32분에 도착한다.


오 시장은 “서울의 보석 한강의 마지막 퍼즐인 한강버스는 도시의 매력과 경쟁력을 높일 핵심 인프라”라고 말했다. “런던 템즈강과 뉴욕 허드슨강 선박 관계자들도 소음과 진동이 적은 친환경 전기선박 기술력에 주목했다”고 했다. 


이어 “1년, 사계절 지속 운항으로 데이터를 축적해 더욱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강버스를 통해 바뀔 한강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교량 하부를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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