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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자동검사정비조합, 불법정비 대대적 단속...질서 확립 성과
  • 서철석 기자
  • 등록 2026-01-22 09: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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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3·6·9월 집중 단속, 전체 적발의 60% 차지
  • 조합 자체 단속반 2인 1조 활동...올해도 단속 강화

박상하 대구검사정비조합 이사장[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기자] 대구자동검사정비조합이 지난해 이륜차를 포함한 자동차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 단속을 펼쳐 정비업계 질서 확립에 성과를 냈다.



박상하 이사장이 이끄는 대구자동검사정비조합은 대구시와 경찰, 각 지자체와 함께 자동차 정비 관련 불법행위 단속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특히 조합의 자체 단속반이 지속적으로 활동하면서 그 효과가 뚜렷하게 입증됐다.


지난해 불법정비 단속 건수는 주로 3월, 6월, 9월에 몰렸고, 이 기간에 적발된 비율이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불법정비 행위 중에서는 불법 구조변경 차량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다음이 이륜자동차 관련 불법행위였다.


합동단속의 경우, 지자체나 군청과 함께한 단속에서는 적발 건수가 적었지만, 조합 자체 단속반이 2인 1조로 현장을 찾아가 직접 적발한 사례가 많았다. 이들은 현장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해 고발까지 조치했다.


특히 조합은 무등록 자동차관리 사업행위를 하다가 적발된 경우, 즉시 행정관청에 이첩해 처리함으로써 불법행위 근절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조합은 불법 구조변경 합동단속, 지정폐기물 배출 사업장, 중고 자동차 성능·상태 점검 등에서도 대구시와 구·군청,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단속을 진행했다. 다만, 정보를 미리 알게 된 업자가 많다 보니 이 과정에서는 적발 건수가 오히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진민 조합 전무는 "자동차 불법행위는 소유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라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추적 단속을 이어가 자동차 정비 질서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단속팀장인 정창수 차장은 "불법 행위에 대한 제보가 많아 직접 추적하며 단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업권 보호를 위해 사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합은 올해도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예고했다. 정비 허가업체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대구 전역에서 자체 및 합동 단속을 강화하며 자동차 정비 질서 확립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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