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운/해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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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화물연대 검찰 고발 여부 논의 후 결론 못내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화물연대본부의 조사 방해 혐의와 관련해 소회의를 열어 검찰 고발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발표했다. 공정위는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돌린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10일 ‘화물연대본부 및 소속 임원의 조사방해행위 등에 대한 건’을 심의했고 심의 결과, 전원회의에 부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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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화물연대 검찰 고발 여부 오늘(10일) 심의
공정거래위원회가 10일 화물연대본부의 조사 방해 혐의에 대한 검찰 고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심의에 들어간다.국회, 공정위 등에 따르면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9명의 위원 중 3명이 참여하는 소회의를 열고 화물연대 고발 여부를 심의한다.공정위는 화물연대가 지난해 집단 운송거부 과정에서 소속 화물차 기사들에게 동참을 강요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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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의원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경쟁법 적용, 멈춰야 한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정거래위원회를 향해 "화물연대 안전운임제 요구 파업 건에 대해 공정경쟁법을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며, 이를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화물연대에 대해 공정위 조사방해 혐의를 적용하려는 것은 우리 경쟁법 역사의 후퇴이며, 세계 경쟁당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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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을지로위·국토교통위, ‘안전운임제 3년 연장법’ 국회 법사위 상정 및 통과 촉구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는 안전운임제 일몰과 관련해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기자회견에 소속 의원들은 “국민들은 정부여당이 지난 6월과 11월 안전운임제 3년 연장에 동의하고, 법도 발의한 사실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정부여당이 물류혁신이라는 말도 안되는 핑계로 약속을 번복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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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8일) 국회 본회의 앞두고 안전운임제 존폐 갈림길
화물연대본부가 총파업을 벌이면서 요구해 온 안전운임제 일몰 폐지 여부가 오는 28일 결정 날 전망이다. 이날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일몰 연장이 표결에 오르지 못한다면 폐지 수순을 밟게 된다.27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안전운임제 3년 연장을 골자로 하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이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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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안전 운임제 연장법, 즉각 법사위 상정을 촉구한다"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안전 운임제 3년 연장법 국회 법사위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다가오는 연말로 일몰을 맞는 '안전 운임제'를 3년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위) 위원장인 박주민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안전 운임제 3년 연장을 약속해놓고 국회 법제사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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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화물연대 파업권 심각히 제한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화물연대 파업권을 심각히 제한했다”면서 한국 정부를 국제노동기구(ILO)에 제소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공공운수노조는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는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불법이라고 단정적으로 공표해 파업 참가 노동자들을 위협하고 대체 수송을 위해 군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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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위헌법률심판 제청 법원에 신청
화물연대본부는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과 관련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근거 법률 조항에 대해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법원에 신청했다.화물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위헌법률심판 제청에 나선 사유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은 헌법이 보장한 노동기본권과 국민의 기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위헌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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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9일 '총파업 철회' 결정...파업 16일만
화물연대는 9일 오전 총파업 철회 여부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이 절반을 넘어 현장 복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찬반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2만6000여명 가운데 14%가량인 3574명이 참가했다. 투표 참여율은 저조했다. 유효투표 가운데 2200여명(약 62%)이 파업 철회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지난달 24일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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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운수업 매출, 수출 호조세와 비대면 소비 일상화 덕분에 크게 신장
코로나19 이후 크게 위축됐던 운수업 매출이 육상을 위시해서 수상·항공운송업 등 전 업종에 걸쳐서 수출 호조세와 비대면 소비 일상화 덕분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을 뛰어넘는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운수업 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운수업 매출액은 193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