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운/해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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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차주 권리 보호한다…지입제 피해 2차 집중 신고기간 운영
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부터 지입제 피해 2차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운송사의 지입차주에 대한 부당행위와 불법 대폐차 등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소재 트럭터미널 (기사의 특정내용과 무관함)지입제 피해 집중 신고기간은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2.6.)의 주요 내용 중 하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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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찾아 "항공화물 수출 지원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화물 터미널을 찾아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윤 대통령은 '대통령이 휴일에 이렇게 와줘서 힘이 난다'는 한 근무자에게 "연휴에도 쉬지도 못하고 수출 일선에서 수고해주셔서 제가 고맙다"고 답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직원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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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의원, 의왕 ICD(내륙컨테이너기지) 대개조 플랜 공개
수도권 최대 규모로 조성된 지 30년이 넘은 낡은 내륙물류기지, 의왕 ICD(내륙컨테이너기지)에 대한 대개조가 추진된다. 1·2터미널 통폐합과 도로수송체계 효율화,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구조고도화가 핵심이다. 이소영 국회의원과 한문희 코레일 사장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의왕시·과천시)은 17일 오봉역에서 한문희 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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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JD 국제철도운송협정 가입에 따른 조속한 후속대책 필요"
최근 우리나라가 국제철도운송협정에 가입된 것을 계기로 이에 대한 조속한 후속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OSJD의 화물운송협정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됐다. 지난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0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장관회의’에서 회의에 참석한 국가들의 만장일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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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위, 평택항만 관련시설 현장방문 점검실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3일 제366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으로 평택항 관련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평택항만공사 등에 대한 현안 및 업무 점검을 실시했다. 평택항만 관련시설 현장방문 점검실시 (사진제공=경기도의회)먼저 건설위는 ‘평택항 홍보관’을 방문해 최첨단 영상시스템 등을 통한 평택항의 역사 및 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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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신기술 신청 확대...‘연 2회 접수’에서 ‘수시 접수’로 변경
국토교통부는 ‘우수 물류신기술’(이하 물류신기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접수 방식에서 ‘수시 접수’로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물류신기술’은 글로벌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류분야에 활용되는 새로운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기술 개발자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수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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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요동치는 화물운송시장] ⓷안전운임제와 표준운임제 무엇이 다른가
국내 화물운송업계가 요동치고 있다. 정부가 지난해 화물연대 파업을 계기로 화물운송시장 정상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화물운송업계의 실태와 문제점, 정부의 정상화 방안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을지를 심층취재해 3회에 걸쳐 게재한다. [편집자 주]⓵정부, 화물운송시장 정상화 방안 마련⓶지입 전문 화물업체 퇴출 가능한가?⓷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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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요동치는 화물운송시장] ⓵정부, 화물운송시장 정상화 방안 추진
국내 화물운송업계가 요동치고 있다. 정부가 지난해 화물연대 파업을 계기로 화물운송시장 정상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화물운송업계의 실태와 문제점, 정부의 정상화 방안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을지를 심층취재해 3회에 걸쳐 게재한다. [편집자 주]⓵정부, 화물운송시장 정상화 방안 마련⓶지입 전문 화물업체 퇴출 가능한가?⓷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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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주업계 “화물 운송 시장에 더 이상의 강제 운임 도입 없어야”
한국무역협회(이하, 무역협회)는 19일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화물 운송 시장 개선을 위한 긴급 화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국토부가 제시한 ‘화물 운송 시장 정상화 방안’에 대한 화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화주 기업 10개사가 참석했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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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안전운임제 사실상 폐지 결정...‘표준운임제’로 개편
정부와 화물연대본부가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를 놓고 장기간 줄다리기를 한 끝에 결국 ‘표준운임제’라는 방안이 제시됐다. 정부는 지난해 화물연대 파업의 쟁점이었던 안전운임제를 ‘표준운임제’로 개편하는 방안을 내놨다. 이에 화물연대와 운송사는 대기업인 화주(화물운송을 위탁하는 기업)만 대변하는 정책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