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타타대우, '프리마 유로5'로 국내 트럭시장 1위 야망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0-10-26 08:59:20

기사수정
  • SK 내트럭과 제휴, 전국 네트워크망 구축
 
타타대우상용차가 국내 트럭시장 1위 달성을 목표로 점유율 40% 달성을 위해 본격적인 판매강화 활동에 나선다.

타타대우는 2011년 신형 '프리마 유로5' 출시를 기념하는 전국 로드쇼 실시에 앞서 25일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1년도 비전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식 타타대우 사장은 "타타대우를 국내 트럭시장의 명실상부한 1위 기업으로 만들겠다"며 "국내 트럭 시장 점유율 40% 달성이 목표"라고 밝혔다.

타타대우는 이를 위해 강화된 배기가스 기준인 '유로 5'인증을 획득한 2011년 신형 '프리마 유로5' 출시했다. 또 이를 기점으로 공격적인 광고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 대표적인 행사로 열리는 전국 로드쇼는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개최된다. 김종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향후 약 2주간 '프리마 유로 5트럭'을 직접 운전하고 전국 30개 도시를 방문한다.

이날 타타대우 임직원 12명은 군산에서 12대의 '프리마 유로5 트럭'을 타고 기자간담회장에 도착했다.

김 사장은 "프리마 유로5는 벤츠보다 편안한 차"라며 "부드러운 외양에 각종 첨단 편의장치를 장착한 프리마 유로 5는 승용차 못지 않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타대우는 트럭 시장 1위 달성을 위해 지난 7월 출범한 타타대우 상용차법인을 통해 오는 11월1일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 타타대우의 100% 자회사로 현재 전국에 30여개 대리점과 70여개 정비사업소, 110개 부품판매점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달 1일부터 타타대우의 프리마, 노부스 등 전 차종을 판매하게 된다.

김 사장은 "대우자판과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타타대우의 100% 투자를 통해 판매법인을 설립했다"며 "현재 전국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타타대우는 SK 내트럭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전국에 판매, 정비, 부품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 네트워크망을 구축,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달 20일 SK 내트럭과 본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국내 신차 및 국내외 중고차 판매, A/S 정비 및 부품 판매 등으로 고객서비스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김 사장은 "2011년은 국내 최대 560마력 프리마 유로5의 출시와 함께 전문화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국내 트럭시장의 1위 달성은 물론 글로벌 종합 상용차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타타대우는 2004년 인도 최대기업인 타타그룹이 대우상용차 지분을 100% 인수, 출범한 기업이다. 지난 2004~2009년까지 연간 매출액이 2900억원에서 6800억원으로 증가했다.
TAG

프로필이미지

이병문 기자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교통일보 유튜브2
가장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이슈] 인구 70만 바라보는 김포, 골드라인은 한숨 돌렸지만… 5호선 연장 숙제 남아 배차를 줄여 버텨온 김포골드라인은 그 방식마저 한계에 다가섰다. 대안인 5호선 연장은 낮은 경제성과 먼 개통 시점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두 칸짜리 열차가 장기역 승강장에 들어선 건 28일 오전 7시20분이었다. 사우역을 지나자 객실엔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종점 한 정거장 전인 고촌역에서는 문이 열려도 오르지 못한 승객이 있었다. 그...
  2. [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서울시가 내년 4월부터 한강버스 주말·공휴일 요금을 3천 원에서 6천 원으로 올린다. 평일 기본요금 3천 원은 그대로 둔다.시는 29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한강버스 요금체계 개편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열고 차등요금제 세부안을 공개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의원과 전문가, 운영사 관계자, ...
  3. 주말엔 더 내고 평일은 3천 원 그대로…한강버스 '차등요금' 꺼냈다 주말마다 한강버스에 여가 이용객이 몰려 대기 불편이 커지자, 서울시가 기본요금 3천 원은 그대로 두고 주말·예약 요금을 따로 매기는 차등요금제를 추진한다.서울시는 29일 오전 10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한강버스 요금체계 개편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공청회에서는 차등요금제의 도입 목적과 필요성, 주말&mi...
  4. [이슈] 서울역~킨텍스 17분…GTX-A 달리는데, 다른 노선 2031년에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개통 2년 반 만에 누적 이용객 4047만 명을 넘어서며 경기도민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있다. 하지만 B·C노선은 착공식 이후에도 실제 공사가 늦어지면서 2031년에야 개통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서울역 지하 GTX-A 승강장에서 열차에 올랐다. 연신내역과 대곡역을 지난 열차는 경기 고양 킨텍스역에 멈춰 .
  5. 로보택시 회사들 데이터 공유한다…외산 라이다 대신 국산 부품 우선 검토 미래차 부품기업들이 기술을 확보하고도 양산 경험과 수요처가 없어 상용화 문턱을 넘지 못하자, 정부가 완성차·부품·반도체·로보택시 기업을 짝지은 협력 협약 5건을 맺었다.산업통상부(산업부)는 30일 서울 현대모비스 본사에서 '미래차 생태계 구축 협력' 업무협약식과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M.AX 얼라이언스' ...
  6. [이슈]한강버스 적자는 서울시민 세금으로, 주말 요금은 서울시민도 2배 서울시 요금안대로라면 내년 4월부터 주말에 한강버스를 타는 서울시민은 6천 원을 낸다. 외국인 관광객, 다른 지역 주민과 같은 요금이다. 한강버스 운항 적자는 서울시 재정으로 메운다.서울시는 지난달 29일 '한강버스 요금체계 개편(안)을 위한 시민 공청회'에서 주말·공휴일 요금을 두 배로 올리는 차등요금제를 공개했다. 이 ...
  7. 美는 수입 금지하는데…韓, 中 로보택시 안보 규제 '미도입' 중국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단 차량 10대가 이미 서울 강남을 달리고 있지만, 국내 운행 사례가 없다는 이유로 중국산 로보택시가 어떤 데이터를 수집하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엄태영 국민의힘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국토교통부(국토부)에서 받은 '중국산 로보택시 국내 도입 및 규제 현황' 자료를 28일 ...
  8.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기존 버스에 센서를 덧붙이는 소규모 실증으로는 대량 도입에 한계가 있자, 서울시가 현대차·버스업계와 손잡고 자율주행 전용 시내버스 500대 도입을 추진한다.서울시는 1일 시청에서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버스조합)과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
  9. 현대캐피탈 대출금 상환 유예…렌터카 업계 경영난 완화 기대 부산지역 중소 렌터카업체들이 캐피탈 사를 이용해 렌터카 차량을 할부로 구매할 시 매월 정기적으로 내는 대출금 상환을 일정 기간 유예하고 유예 기간 발생하는 경과이자도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대출금 상환 유예와 경과이자를 감면받으면 고물가·고금리·고유가 여파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렌터카 가동률이 바닥 수준...
  10. 오세훈 "버스도 필수공익사업장 지정해야"…교통공사 정원 감축은 '시민 요구'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시내버스도 지하철처럼 필수공익사업장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서울시 입장을 재확인했다.오 시장은 이 날 오전 10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9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교통 현안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와의 정원 협상이 쟁의 절차로 이어지는 상황과 시내버스 통상임금 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