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고속도로 건설현장 수방대책을 직접 살폈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가운데)이 12일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역천교 건설현장을 방문해 우기 수방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홍 차관은 12일 오후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배수·방수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일 홍 차관 주재로 열린 풍수해 대응 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다.
대산-당진 고속도로는 4차로 신설 구간 25.36㎞, 공사비 9,834억 원 규모로 203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홍 차관은 역천교(연장 500m) 공사현장을 점검한 후 "집중호우 시 하천에 설치된 가설 시설물로 인한 하천 범람을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며 "공사용 임시 시설물이 물길을 막아 주변 마을에 피해가 없도록 현장관리의 기본과 원칙을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폭염에 대비해서도 옥외작업이 많은 토목현장 특성을 고려해 작업시간 조정, 그늘 및 냉방장치 확보 등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실질적 조치를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 차관은 "안전관리는 기본을 지키고 작은 위험요인이라도 끝까지 챙기려는 책임감으로 완성될 수 있다"며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작은 피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하성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