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18회 교통문화발전대회 개최… 도로·철도·하늘 지킨 숨은 영웅들 포상
  • 오승안 기자
  • 등록 2025-11-10 13:42:37

기사수정
  • 국토교통부·한국교통안전공단·서울신문 공동 주최
  •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140명 포상
  • 보행자의 날 맞아 보행안전 공로자도 함께 시상

도로·철도·항공 현장에서 교통문화와 안전을 지켜온 공로자들을 격려하는 ‘교통문화발전대회’가 열린다.


제 18회 교통문화 발전대회 홍보 포스터.국토교통부는 11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신문사와 함께 제18회 교통문화발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교통문화 발전과 사고 예방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자리다.


올해 대회는 보행자의 날(11월 11일)과 연계해 보행환경 개선 및 보행자 우선 문화 확산에 힘쓴 공로자를 시상하고, 교통안전시행계획 우수 지자체 및 이륜차 교통안전 정책 제안 우수작 수상자도 함께 포상한다.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서울신문사 사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와 운수업계 대표, 시민단체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수상자 활동 영상 상영과 참여형 부대행사(‘오늘도 무사고’ 포토존)로 분위기를 높인 뒤 본격적인 포상 수여로 이어진다. 올해 전체 수상자는 140명이며, 행사에는 대표 수상자 21명이 참석한다.


대통령 표창은 전국모범운전자회 이상동 속초지회장 등 7명에게 수여된다. 국무총리 표창은 39년간 화물운송에 종사한 이목희 운수종사자 등 9명이 받으며, 교통안전 교육·홍보·캠페인 등 장기간 활동을 이어온 공로가 인정됐다. 이와 별도로 국토부 장관표창 74명,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50명도 수여된다.


기념행사와 병행되는 ‘보행문화 공로자’ 시상에서는 보행환경 개선 및 보행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장관표창 3점이 수여된다. 교통안전시행계획을 성실히 추진한 광주광역시와 경기도에는 장관상장 및 장관표창이 수여되며, 이륜차 안전정책 국민 제안 공모전 우수 제안자에게도 장관상장이 전달된다.


엄정희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치사를 통해 “현장에서 교통질서를 지키는 여러분 덕분에 지난해까지 12년 연속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감소했다”며 “아이와 어르신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교통안전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TAG

프로필이미지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교통일보 유튜브2
가장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추석 당일 고속도로 최대 684만 대…귀경 정체 새벽까지 추석 당일인 25일 전국 고속도로에 하루 684만 대 차량이 몰리면서 귀성·귀경 양방향 모두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7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오전 11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부산까지 9시간 10분, 목포까지 7시간, 광주까지 6시간 1...
  2. [이슈] 인구 70만 바라보는 김포, 골드라인은 한숨 돌렸지만… 5호선 연장 숙제 남아 배차를 줄여 버텨온 김포골드라인은 그 방식마저 한계에 다가섰다. 대안인 5호선 연장은 낮은 경제성과 먼 개통 시점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두 칸짜리 열차가 장기역 승강장에 들어선 건 28일 오전 7시20분이었다. 사우역을 지나자 객실엔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종점 한 정거장 전인 고촌역에서는 문이 열려도 오르지 못한 승객이 있었다. 그...
  3. [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서울시가 내년 4월부터 한강버스 주말·공휴일 요금을 3천 원에서 6천 원으로 올린다. 평일 기본요금 3천 원은 그대로 둔다.시는 29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한강버스 요금체계 개편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열고 차등요금제 세부안을 공개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의원과 전문가, 운영사 관계자, ...
  4. 주말엔 더 내고 평일은 3천 원 그대로…한강버스 '차등요금' 꺼냈다 주말마다 한강버스에 여가 이용객이 몰려 대기 불편이 커지자, 서울시가 기본요금 3천 원은 그대로 두고 주말·예약 요금을 따로 매기는 차등요금제를 추진한다.서울시는 29일 오전 10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한강버스 요금체계 개편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공청회에서는 차등요금제의 도입 목적과 필요성, 주말&mi...
  5. [이슈] 서울역~킨텍스 17분…GTX-A 달리는데, 다른 노선 2031년에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개통 2년 반 만에 누적 이용객 4047만 명을 넘어서며 경기도민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있다. 하지만 B·C노선은 착공식 이후에도 실제 공사가 늦어지면서 2031년에야 개통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서울역 지하 GTX-A 승강장에서 열차에 올랐다. 연신내역과 대곡역을 지난 열차는 경기 고양 킨텍스역에 멈춰 .
  6. 로보택시 회사들 데이터 공유한다…외산 라이다 대신 국산 부품 우선 검토 미래차 부품기업들이 기술을 확보하고도 양산 경험과 수요처가 없어 상용화 문턱을 넘지 못하자, 정부가 완성차·부품·반도체·로보택시 기업을 짝지은 협력 협약 5건을 맺었다.산업통상부(산업부)는 30일 서울 현대모비스 본사에서 '미래차 생태계 구축 협력' 업무협약식과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M.AX 얼라이언스' ...
  7. [이슈]한강버스 적자는 서울시민 세금으로, 주말 요금은 서울시민도 2배 서울시 요금안대로라면 내년 4월부터 주말에 한강버스를 타는 서울시민은 6천 원을 낸다. 외국인 관광객, 다른 지역 주민과 같은 요금이다. 한강버스 운항 적자는 서울시 재정으로 메운다.서울시는 지난달 29일 '한강버스 요금체계 개편(안)을 위한 시민 공청회'에서 주말·공휴일 요금을 두 배로 올리는 차등요금제를 공개했다. 이 ...
  8. 美는 수입 금지하는데…韓, 中 로보택시 안보 규제 '미도입' 중국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단 차량 10대가 이미 서울 강남을 달리고 있지만, 국내 운행 사례가 없다는 이유로 중국산 로보택시가 어떤 데이터를 수집하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엄태영 국민의힘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국토교통부(국토부)에서 받은 '중국산 로보택시 국내 도입 및 규제 현황' 자료를 28일 ...
  9.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기존 버스에 센서를 덧붙이는 소규모 실증으로는 대량 도입에 한계가 있자, 서울시가 현대차·버스업계와 손잡고 자율주행 전용 시내버스 500대 도입을 추진한다.서울시는 1일 시청에서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버스조합)과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
  10. 현대캐피탈 대출금 상환 유예…렌터카 업계 경영난 완화 기대 부산지역 중소 렌터카업체들이 캐피탈 사를 이용해 렌터카 차량을 할부로 구매할 시 매월 정기적으로 내는 대출금 상환을 일정 기간 유예하고 유예 기간 발생하는 경과이자도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대출금 상환 유예와 경과이자를 감면받으면 고물가·고금리·고유가 여파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렌터카 가동률이 바닥 수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