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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 없이 김포공항서 아라마리나까지…김포똑버스 신규 노선 12일 개통
  • 박래호 기자
  • 등록 2025-09-08 10: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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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산리~고촌역~아라마리나~김포공항역 3번 출구 직통 연결
  • 평일 12회·주말 24회 왕복…'똑타' 앱 또는 콜센터로 호출
  •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고촌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기대

김포공항에서 아라마리나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버스 노선이 생긴다.


김포공항~아라마리나 직통 운행 노선도. ⓒ김포시

김포시는 대형 김포똑버스 노선을 개편해 오는 1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 노선은 고촌읍 향산리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출발해 고촌고·고촌역·아라마리나·물류단지를 거쳐 김포공항역 3번 출구 정류소까지 이어진다. 


평일은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12회,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4회 왕복 운행한다.


그동안 향산리 주민들은 아라마리나까지 가려면 여러 차례 환승을 거쳐야 했다. 이번 노선 개편으로 직통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고촌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 기존에는 김포공항에서 아라마리나로 바로 갈 수 있는 차편이 없었는데, 이번 노선이 연결되면서 서울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김포시는 아라마리나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똑버스는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와 고촌읍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3년 6월 도입된 호출 기반 수요응답형 버스다. 스마트폰에 '똑타' 앱을 설치하거나 경기교통공사 콜센터로 연락해 목적지를 설정하면 된다. 지정된 시간에 차량이 도착하면 차량 번호와 좌석을 확인한 뒤 배정된 자리에 탑승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편리한 교통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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