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화물운송주선사업협회가 협호 회의실에서 제7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있다.
【교통일보=대구경북 서철석 기자】 대구화물운송주선사업협회(이사장 이준호)는 지난 17일 협회 사무실에서 제7회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대구화물운송주선사업협회(이사장 이준호)는 지난 17일 협회 사무실에서 제7회 이사회를 열고 있다.
이준호 이사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올 한 해는 협회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내년에는 긴축재정을 통해 협회의 살림을 줄이고, 위상 제고와 업권 보호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협회는 경기 침체와 불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2025년 예산안을 줄이고, 내실 있는 경영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협회원들의 업권을 보호하기 위해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 주요 현안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협회는 2025년 정기총회를 2월 중 개최하고, 결산총회는 3월에 열기로 했다.
서철석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