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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코델타시티 대중교통망 BRT 철회…트램 도입
  • 윤영근 기자
  • 등록 2026-06-25 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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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에너지환경부 최종 변경 승인받아
  • 트램 구간 6.6㎞…강서선 노선 중 31%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중교통망이 간선급행버스체계(BRT)에서 노면전차(트램)로 변경된다.


지난해 10월부터 운행 중인 에코누비 버스

부산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에코델타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 최종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광역교통개선대책은 50만 ㎡를 넘는 대규모 신도시를 조성할 시 발생하는 광역적인 교통수요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자 마련해야 할 법정 계획이다.


시는 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 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를 거쳐 지난해 9월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변경안을 신청했고, 지난 23일 친수구역 조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2014년 최초 승인 이후 변화한 교통정책 여건을 반영한 결과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 기존 2014년 대책에 신교통수단으로 반영됐던 BRT 계획을 폐지하는 대신 강서선 도입 계획을 추가해 ‘대저~에코델타시티~명지’를 연결하는 교통 기반을 마련했다. 에코델타시티 내부 트램 도입 구간은 6.6㎞다. 도시철도 3호선 대저역에서 에코델타시티, 명지국제신도시를 거쳐 명지오션시티까지 연결되는 21.1㎞ 강서선 노선 중 31%에 해당한다.


시는 에코델타시티 초기 입주민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려고 지난해 10월부터 에코델타시티 내 에코누비 버스 6대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를 지원하고자 2029년까지 5년간 총 50억 원 규모의 대중교통 지원비를 신설해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도로 및 접속시설, 에코델타시티 역 신설은 기존 사업계획을 유지하고 시행 주체 등을 주변 여건 변화에 맞게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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