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기획
-
서울교통공사, 파업 참가자 무노동 무임금 원칙 엄중 적용
서울교통공사가 1노조인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이 22일 2차 파업 돌입을 예고한 가운데, 파업 참가자에 대해 전원 무노동 무임금을 적용하는 등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 대응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와 노조 연합교섭단은 다각적인 실무교섭을 통해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으나, 지난 8일 노조 연합교섭단이 돌연 교섭 결렬을 선...
-
경진여객 노조 또 기습파업…수능날 오전은 정상 운행
경기 수원·화성에서 서울에 오가는 광역버스 170여 대를 운행 중인 경진여객의 노조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5일 오후 또다시 기습파업에 돌입했다.다만, 수능일인 오는 16일 오전에는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전 노선 운행을 재개하고, 추후 재파업 여부 등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15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지...
-
서울지하철 또 멈추나…노조, 22일 2차 총파업 돌입 예정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다음 주 2차 총파업을 예고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는 15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차 파업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노조는 이날 장시간 내부 회의를 거쳐 파업 계획과 향후 투쟁 방향 등을 논의했다. 파업 예정일은 22일...
-
권영세, '철도지하화' 특별법 발의…"상부 공간 통합 개발"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은 14일 지상 철도를 지하화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상부 공간을 통합 개발하는 내용의 '철도 지하화 및 철도 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윤석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철도 지하화는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도를 지하화해 소음·진동·분진 문제와 지역 간 단절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
-
서울지하철노조 파업 출정식…"인력감축·안전업무 외주 철회"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9일 오전 서울시청 인근에서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을 공식 선언했다.이번 파업은 공사 3개 노조 가운데 가장 인원이 많은 민주노총 소속인 서울교통공사노조가 진행한다. 함께 노사협상에 참여한 한국노총 소속 통합노조는 파업에 동참하지 않기로 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
-
지하철 파업에 한국노총 불참, 민주노총만 참여…"노조간 이견"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한국노총 소속 노조가 9∼10일 진행되는 양대 노조의 경고 파업에 불참하기로 했다.한국노총 소속인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 관계자는 "전날 최종 교섭이 결렬된 이후 긴급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파업에 불참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통합노조는 조합원 대상 공지문에서 "전 조합원은 정상 업...
-
서울지하철 9~10일 경고 파업…출근시간은 정상운행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9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경고 파업에 돌입한다.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른 아침 출근시간대에는 지하철을 정상 운행하고 대체인력도 투입할 계획이지만, 퇴근시간 무렵에는 운행 차질로 인한 혼잡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민주노총과 한국노총으로 구성된 공사 ...
-
서울지하철 MZ노조, 양대노조 파업 하루앞 비판…사측에도 지적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제3노동조합인 올바른노조는 8일 기존 양대 노조가 예고한 파업(9일)을 하루 앞두고 비판에 나섰다.사측의 경영 실태와 문제점도 함께 지적하면서 현장을 고려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른바 'MZ노조'로 불리는 올바른노조는 공사 양대노조의 파업을 하루 앞둔 8일 서울시청 인근에서...
-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세계대중교통협회 아태지역 부의장 선임
서울교통공사는 백호 사장이 세계대중교통협회(UITP)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의장에 선임됐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올해 10월부터 2025년 6월까지다. 세계대중교통협회 UITP(International Association of Public Transport)는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발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활동하는 100여개국의 1,900여 회원으로 구성된 세계 최대 대중교통협의체이...
-
서울 지하철 다음달 9일 총파업 예고...노조 "인력감축 철회" 요구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사측의 인력 감축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다음 달 19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서울교통공사의 양대 노총 소속 노조는 18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력감축으로는 지하철 안전 확보와 시민 서비스 유지를 담보할 수 없다며 다음 달 19일 총파업을 예고했다.서울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