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3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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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 택배상자 도입 동의하나 2/3가 “가격 인상은 반대”
정부가 환경보호를 위해, 2024년부터 다회용 택배상자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다회용 택배상자 도입으로 인한 가격 상승과 보증금 납부에 대해 2/3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나, 경제성과 회수율 제고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다회용 택배 상자 표준안을 내년 상반기 중 마련하고, 상자 제작·보급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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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배달로봇, 수요응답 교통 등 스마트서비스 실증
국토교통부는 9월 7일 스마트도시 규제유예제도(샌드박스)를 통해 경기도, 대구, 강릉, 경산 등 지역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실증사업에 대해 규제특례를 승인·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9월 7일 스마트도시 규제유예제도(샌드박스)를 통해 경기도, 대구, 강릉, 경산 등 지역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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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전 폭염 ‧ 태풍 등 기상상황 미리 체크 하세요”
안전보건공단은 기상청과 함께 배달, 택배 등 플랫폼종사자의 안전증진을 위한 ‘위험기상정보 영상’을 제작·송출한다. 위험기상정보 영상은 편당 약 15초 분량으로, 플랫폼 종사자가 업무용 앱을 실행할 때 함께 표출된다. 해당 지역의 폭염, 태풍 등 위험기상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기상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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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은 택배노조 파업 때마다 반복하는 집배원 대체 근무 방침 철회하라”
전국민주우체국본부는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우정사업본부(우본)가 오는 18일 예정된 우체국택배노조의 파업에 집배원을 대체 인력으로 투입하려는 조치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민주우체국본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본은 우체국택배노조의 파업 등 쟁의행위가 있을 때마다 반복하는 집배원 대체 근무 방침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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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유니온, 배달의민족 `실거리요금제` 고발 기자간담회
라이더유니온 관계자들은 14일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에서 알고리즘 오류를 인정할 것으로 촉구하는 ‘배달의민족 실거리요금제 고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라이더유니온 관계자들은 “배달의민족 실거리 요금제는 사기”라고 하면서 배달의민족의 알고리즘 오류를 지적했다. 이들은 "배달의민족 배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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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택배노조 "우정사업본부 제시 계약서는 노예계약서" 주장
우체국택배노조는 13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인도 및 2개 차로에서 ‘우체국택배노동자 총력 결의 및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노조는 "우정사업본부가 제시한 계약서는 임금삭감 계약서이자 쉬운 해고를 명시한 노예계약서"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우정사업본부의 부당한 정권 코드맞추기와 택배현장 되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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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종사자가 낸 고용보험료 80% 돌려받는다
근로복지공단은 퀵서비스기사와 대리운전기사 등 플랫폼종사자와 그 사업주가 납부한 고용보험료에 대한 두루누리 지원금을 29일 최초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퀵서비스기사와 대리운전기사 등 플랫폼종사자와 그 사업주가 납부한 고용보험료에 대한 두루누리 지원금을 29일 최초로 지급한다고 밝혔다.`두루누리 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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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서울 전역에서 새벽배송...온라인 쇼핑몰 ‘빠른배송’ 경쟁 가열
온라인쇼핑몰 G마켓과 옥션은 서울 지역 전역에서 새벽배송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3일까지 4주간 서울 강남과 서초, 송파 지역에서 새벽배송을 시범 운영한 결과 1주차 대비 4주차의 새벽배송 물동량이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가능성을 확인한 데 따라 대상 지역을 확대했다.새벽배송은 G마켓과 옥션의 유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