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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여수엑스포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다음달 7일까지 여수엑스포 인근 웅천주차장에서 실시한다.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전 차종을 상대로 서비스를 실시하며 정비 상담은 물론 △액상류 보충 및 점검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부품 점검 및 교환 △에어컨 점검,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등을 무상 제공한다.
또한 자사 차량 외에 타사차량에 대해서도 조치가 가능한 범위에서 무상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더불어 쌍용차는 아웃도어 라이프에 최적화된 대한민국 최초의 LUV(Leisure Utility Vehicle) ‘코란도스포츠’를 전시해 서비스를 받는 동안 관람객들이 차량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부사장은 “여수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이 차량 운행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명절 무상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방문 서비스 등 고객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