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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개인택시면허 내달 확정자 발표
  • 박대진 기자
  • 등록 2012-03-07 20: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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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순위 3.7대 1…1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인천시가 2011년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95대 신청을 접수한 결과 1순위에서 351명이 신청해 3.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천시는 개인택시 면허 발급을 위한 운전경력 산정결과를 열람 공고했으며 오는 1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아 검토한 뒤 다음달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분 개인택시 면허는 택시 경력자 80대, 시내버스 경력자 9대, 사업용자동차 경력자 2대, 국가유공자(택시경력) 1대, 장애인 1대, 중요범인 검거유공자 1대(택시 경력), 기타 1대(관용차량 경력 등)가 배정됐다.

유형별 개인택시 면허 발급 예상 운전경력은 사업용자동차가 31년8개월21일로 가장 길었고 기타가 27년6개월15일, 시내버스가 14년9개월3일, 택시가 13년6개월28일, 국가유공자가 13년5개월16일, 장애인이 13년2개월29일, 중요범인 검거유공자가 11년7개월9일 순으로 나타났다.

공고된 운전경력은 임금대장 등 근거 서류를 확인하지 않고 운전경력증명서만으로 산정했기 때문에 이의신청과 향후 확인 과정에서 바뀔 수도 있다.

인춘시는 이의신청과 제출 서류 확인을 거쳐 다음달 9일 면허 예정자를, 16일 면허 확정자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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