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망자 많은 날 빨간색·노란색 등으로 표시…경각심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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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 '교통 사망사고 발생주의보' 달력 제작 (대전=연합뉴스) 대전지방경찰청은 15일 교통 사망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교통사고 발생주의보' 달력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경찰이 제작한 달력. 2012.2.15 << 지방기사 참조, 경찰 제공 >> walden@yn
대전지방경찰청은 교통 사망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교통사고 발생주의보' 달력을 만들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9년 동안 대전에서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를 분석해 만든 이 달력에는 일자별로 사망자 합계가 6명 이상이면 빨간색, '경계일'로 표기하고 4~5명이면 노란색, '주의일'로 표기했다.
대전지방경찰청은 벽걸이용 대형 달력과 차량 부착용 소형 달력을 각각 제작해 운수업체 종사자와 시민들에게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