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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공제조합, 재난복구 데이터 백업센터 구축 완료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2-02-01 2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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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산장애 발생해도 데이터 손실 없이 빠른 시간내 복구
 
전국화물공제조합은 화재·지진·테러 등 위기사항에 대비해 재난복구(Disaster Recovery)를 위한 데이터 백업센터를 구축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데이터 백업센터는 충북 청주시 충북지부 신축 사옥내에 구축됐으며, 원격지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본부에서 직접 관리하게 된다.

데이터 백업센터는 대용량 데이터처리가 가능한 서버장비와 별도의 전원공급 및 항온항습기, 무정전 전원 장치, 소화설비 등 기반설비의 도입으로 1년 365일 중단 없이 운영이 가능하며, 본부 전산센터에 장애가 발생해도 축적된 데이터의 손실없이 빠른시간내에 복구가 완료된다.

데이터베이스 로그 단위 복제 기술 및 복구 절차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최신 솔루션으로, 시스템의 부하와 복제를 위한 데이터 전송량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며 본부와 백업센터를 VPN으로 연결해 운영비용을 대폭 절감했다.

화물공제조합은 최근 급변하는 IT환경에 발맞춰 오는 4월 오픈을 목표로 모바일 시스템(KTA Smart System)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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