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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운전자 상대로 교통사고 사기
  • 교통일보
  • 등록 2005-05-12 21: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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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초보 운전자나 여성 운전자를 상대로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합의금 등을 뜯어낸 혐의로 52살 유 모 씨를 구속했다.

유 씨는 지난 2003년 12월 서울 미아동 미아 우체국 앞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45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에 일부러 부딪힌 뒤 보험사에서 치료비로 100만원을 받는 등 최근까지 11명에게서 같은 수법으로 천 5백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유 씨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운전이 서툰 사람의 차량만 골라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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