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인사회에서 화환 대신 쌀받아 347만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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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통단체총연합회(회장 박복규)는 19일 연합회관에서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사랑의 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기부금은 지난 11일에 열린 '2011년 교통물류·해양산업 경제인 합동 신년인사회'에서 관련단체 및 업체에서 축하화환 대신 쌀을 받은 것으로 금액은 347만원이다. 기부금은 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사회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복지에 지원된다.
이날 박복규 교단련 회장은 "1회성으로 소비될 수 있는 화환이 우리나라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복지에 쓰일 수 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과 나눔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