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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본사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서비스 개시
  • 강석우
  • 등록 2010-10-28 22: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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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속충전기 1대(용량 50kW), 완속충전기 3대(용량7.7kW) 갖춰
 
한국전력는 전기차 조기 보급 확산을 위해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준공하고 27일부터 전기자동차 충전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충전소 규모는 급속충전기 1대(용량 50kW), 완속충전기 3대(용량7.7kW)이며, 급속의 경우 약 20분, 완속은 약 5시간 충전으로 130~140km의 주행이 가능하며, 충전장치는 최근 출시된 현대 전기자동차(블루온)와 호환된다.

한국전력은 이 충전소를 통해 G20기간 중 서울시에서 운행할 G20 행사용 전기차 10대에 대해 충전서비스한다.

한국전력은 음성, 이천, 오창 등 중부고속도로 6개 휴게소에 충전인프라를 구축 중에 있으며 충전소가 준공되면 서울본사와 대전 전력연구원간 고속 전기차 실증을 통해 충전요금 결제, 운영시스템 등 충전인프라 운영 노하우 및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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