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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양관광 택시투어 운영
  • 교통일보 전국부
  • 등록 2005-08-28 20: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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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시기사가 관광안내 도우미 역할
전남 담양군이 택시기사와 함께 하는 담양 관광 택시투어를 마련했다.

28일 담양군에 따르면 최근 관내 택시기사 중 문화관광 해설사 교육을 이수한 15명을 관광안내 도우미로 선발, 택시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담양 택시투어는 조선중기 양반집 정원의 전형을 보여주는 남면 소쇄원과 식영정, 대나무박물관, 죽녹원 등으로 이어지는 코스 등 모두 5개 코스로 나눠져 있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인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과 담양호를 따라 가마골 생태공원에 이르는 드라이브 코스도 환상적이다.

관광 해설사 교육을 받은 도우미 기사들의 재미있고 유머스러운 해설도 택시투어의 맛을 더해준다.

담양군은 대나무골 담양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맛을 보여주기 위해 이 택시투어를 마련했다.

담양읍 버스터미널옆 택시투어 대기소에서 출발하며 요금은 시간당 1만5천원이다.

신청은 담양군청 문화레저관광과 ☏(061)380-3150)나 군청 홈페이지(www.damyang.go.kr/tourism/)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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