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차가 외부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행자에게 주행 의사를 전달하는 기술이 처음으로 국제 무대에 공개됐다.
제139차 GTB 총회에서 한국의 자율주행 V2H 커뮤니케이션 기술 시제품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사진=TS)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은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국 텐진에서 열리는 제139차 GTB(국제 자동차 등화장치 전문가그룹) 총회에 참석해 자율주행 V2H 커뮤니케이션 기술 연구 성과와 시제품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GTB는 1952년 설립된 등화장치 분야 국제기준 제·개정을 지원하는 유일한 국제 연구그룹이다.
현재 교통환경에서는 운전자와 보행자가 눈짓·손짓으로 서로의 의사를 확인하지만,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차에서는 기존 소통 방식이 통하지 않아 별도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필요하다.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차와 보행자 간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대한 국제 규정은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V2H(Vehicle to Human) 커뮤니케이션 기술은 자율주행차의 주행 의사를 도로이용자에게 시각적으로 알리는 기술이다. 차량 외부 디스플레이와 도로면에 투사된 이미지로 주행 의사를 표현하면 보행자가 차량의 의도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TS자동차안전연구원은 이번 총회에서 자율주행차의 상태(자율주행 중·양보·통과예정 등)를 보행자가 인지할 수 있도록 구현된 시제품을 전시했다.
국내 도로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도로 수용성 평가 결과도 공유했다. TS자동차안전연구원은 2015년부터 GTB 한국 대표로 활동하며 자동차 등화장치 분야 연구와 국제 기준 제·개정 논의에 참여하고 있다.
정용식 이사장은 "자율주행 시대의 안전은 첨단 기술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도로 위 모든 이용자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소통체계를 갖추는 데 달려 있다"며 "한국의 연구 성과가 자율주행차 국제 안전기준 마련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전문가 그룹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성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