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산학연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학연협력 생태계 한자리에,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개최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럼과 경진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전국대학 앵커사업 성과공유·미래전략 포럼`과 `앵커 초광역 협력 포럼`이 열려 지역 성장 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취업·비자 Match-up Day`와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선보이는 `창업유망팀 300+ 데모데이`가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2026 한중일...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율주행 레벨4 실현을 위한 기술 내재화 전략과 오픈 생태계 구축 방향을 공개하며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 선도 의지를 밝혔다.
김진규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 겸 피지컬 AI 부문장이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월드 IT쇼' 글로벌 ICT 전망 콘퍼런스에서 자율주행 레벨4 기술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제공)
김진규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 겸 피지컬 AI 부문장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월드 IT쇼' 글로벌 ICT 전망 콘퍼런스에서 '피지컬 AI 시대, 모빌리티 플랫폼이 여는 자율주행 서비스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부사장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 카카오모빌리티는 고도화된 자율주행 기술과 물리적 인프라를 결합해 대한민국 모빌리티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며 "카카오모빌리티의 역량을 기반으로 K-자율주행 오픈 생태계를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레벨4 구현을 위한 기술 내재화의 핵심은 세 가지 요소의 유기적 결합이다. 인지·판단·제어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하는 자율주행 머신러닝 모델을 구축하고, 핵심 시스템 이상 시에도 안전을 보장하는 이중화 설계 기반 차량을 도입한다. 여기에 가상 시뮬레이터와 실제 주행 데이터를 상호 순환시키는 차량 검증 플랫폼을 활용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신뢰성 확보에는 '지능형 자율주행 통합 안전관리 플랫폼'을 활용한다. 차량 시야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3D 시각화 솔루션(AVV)을 통해 승객이 안심하고 탑승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고, 향후 24시간 무중단 관제센터와 시각언어모델(VLM) 기반 이상 징후 자동 알림 시스템을 개발해 비상 상황 시 즉각적인 원격 개입과 초동 대응이 가능한 안전 체계를 완성한다는 목표다.
국내 자율주행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오픈 생태계 구축 계획도 내놓았다. 스타트업·학계·제조사가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방대한 자율주행 학습 데이터와 고정밀지도(HD Map), 차량 호출·배차 등 플랫폼 API 기능을 지원한다. 차량 관리 솔루션과 현장 출동 시스템 등 카카오모빌리티가 축적한 운영 노하우와 물리적 인프라도 파트너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김 부사장은 "모빌리티 플랫폼을 통해 스타트업, 학계, 기존 산업군이 하나의 원팀으로 결합할 때 비로소 세계 시장에서 통하는 서비스가 탄생할 것"이라며 "기술 혁신과 산업계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이 자율주행 분야의 글로벌 표준을 선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박래호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