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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택시조합, 1박2일 노사합동연수 실시
  • 이병문 기자
  • 등록 2009-08-29 18: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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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곡성서 9월10일부터 22일까지 4회 실시
서울택시 노사합동연수가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4회에 걸쳐 강원도 고성 전국택시노련 연수원에서 1박2일씩 진행된다.

서울택시조합은 노동부의 노사협력에 대한 전문프로그램지원사업에 따라 노사합동연수를 실시하기로 하고 이같은 일정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노사합동연수는 모두 4개조로 편성돼 단위사업장별로 노사대표 등이 참석해 택시당면과제 등에 대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토론을 벌이는 한편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합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동연수에는 209개 단위회사 대표이사 및 위원장 등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의내용은 노사상생의 전략기법을 비롯 사업장 혁신 및 경쟁력 제고이론과 실제, 근로조건 격차완화 노사협력방안, 택시현안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택시 노사합동연수는 지난해 7월 사상 처음 실시된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이다.

◇노사합동연수 참가 조 편성 및 일정

▲1조(9월10~11일) 강서·서부·마포·강동지역 ▲2조(9월14~15일) 송파·서초·영등포·남부·관악지역 ▲3조(9월17~18일) 북부·강북·중랑·성북지역 ▲4조(9월21~22일) 양천·노원·동대문·성동·광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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