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개국 고객 참가…5월11~15일 제주서 결선
현대차는 글로벌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제1회 현대 월드 골프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 대회는 국내외 20개국의 현대차 구매고객과 고급차 구매 잠재고객, 법인 고객 등을 대상으로 치뤄진다.
해외에서는 지난 1월부터 시작해 이 달 말까지 각 국가별로 참가예선을 실시한다.
국내에서는 모델에 상관없이 현대차 신차를 가지고 있는 고객 중 오는 26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로 참가 신청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최종 3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별도의 예선경기 없이 최종 결선대회에 초청한다.
결선대회 당첨자는 오는 27일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최종 결선대회에는 60명이 참가해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 해비치 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정규 라운드에서 가장 적은 타수를 겨루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뤄지며 최종 결선 우승자 1명에게 제네시스가 주어지는 등 다양한 상품을 준다.
현대차는 골프대회와 함께 결선대회 참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남양연구소 견학, 골프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그 동안 에쿠스 고객초청 자선골프대회, 제네시스 전문가 초청 골프 클리닉 등의 스포츠 마케팅과 연계한 VIP 마케팅을 해외시장으로 다양한 고객 밀착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