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오는 4월30일부터 5월6일까지 일주일간 총 200명에게 쏘렌토R 체험 시승기회를 제공한다.
쏘렌토R 시승을 원하는 사람은 4월21일까지 기아 홈페이지(www.kia.co.kr) 내에 개설된 '쏘렌토R 200마력 체험 시승단 모집' 코너를 통해 응모하고, 당첨자는 4월24일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응모조건은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소지자다.
R엔진을 장착한 쏘렌토R 2.2 디젤은 유로5 배출가스 기준은 물론 이보다 더 엄격한 2009 수도권 대기환경 특별법에 의한 저공해 기준을 만족시키는 친환경성을 확보했으며, 저공해차로 인증받아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이 5년간 면제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성능과 최고의 연비효율성,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R엔진이 장착된 쏘렌토R의 특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체험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쏘렌토R의 성능과 상품성을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총 200명에게 7일간의 시승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쏘렌토R 출고 고객을 위한 7일간의 유럽여행권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4월부터 5월까지 2달간 쏘렌토R 개인출고고객 중 5명을 추첨, 이탈리아 쏘렌토와 로마를 여행할 수 있는 7일간의 여행권(동반자 1인 포함)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