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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택시조합, 조세 부담 완화대책 추진
  • 이병문 기자
  • 등록 2009-01-28 21: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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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정기총회 개최
서울택시조합(이사장 김명수)은 22일 오전 잠실 교통회관 대회의실에서 금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보고 및 결산안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승인했다.

조합은 올해 중점사업으로 ▲조세 부담 완화 대책 ▲혁신과제 ▲경쟁력 제고의 노사환경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세 부담 완화 대책으로는 차고지 세제 개선(제조업과 같이 낮은 세율 적용 추진), 대폐차시 취득세 면세(면세방안 입법청원 및 건의), LPG 유가 보조금 지급 연장(2009년 6월30일로 만료되는 석유판매부과금 36.42원 연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혁신과제로는 업무지식 공유시스템 관리(통계·소송자료 공유), 택시운전 자격시험 관리(홈페이지에 시험일정 및 합격자 발표, 자격증 관리 시스템 구축), 조합 홍보 역량 강화(일간지 및 방송국 보도자료 충실화, 홈페이지 홍보 강화) 등에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경쟁력 제고의 노사환경으로는 최저임금제도 준비 및 시행(시행령 보완시 업계 의견 적극 반영), 복수노조 진입 준비대책(시행령·단체협약·제 규정 개정), 노사 협력 활동 강화(노사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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