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객은 11월부터 주말에도 서비스센터에서 자동차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이달 8일부터 전국 1,500여 곳 직영서비스센터와 협력정비망을 활용해 토요일에도 문을 활짝 열고 고객들을 위한 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토요 정비 서비스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이용 방법은 서비스센터에 사전에 전화 예약을 하거나 현대자동차(www.hyundai-motor.com) 또는 블루멤버스(www.blumembers.co.kr)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약을 하면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을 직접 찾아가 고장 예방점검을 하는 '찾아가는 비포 서비스'에 이어 '토요 정비 서비스'의 시행으로 정비 서비스 제공 시간을 확대했다"며 "바쁜 고객들이 시간제약 없이 주말에도 여유롭게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