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다양한 자동차 부품의 사양 및 가격 등의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 부품가격정보시스템(http://parts.kama.or.kr)'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자동차 부품가격정보시스템'은 자동차업체들이 부품정보를 필요로 하는 보험사, 정비업계, 부품대리점 등에 직접 제공함으로써 정보이용에 제한과 불편이 있던 것을 한 곳으로 통합한 것이다.
'자동차 부품가격정보시스템'에서는 현대차, 기아차, GM대우, 쌍용차, 르노삼성차 등 국내 자동차 5사의 차량별 부품 사양 및 가격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한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가격정보시스템을 통한 소비자, 보험사, 정비업계, 부품대리점 등을 위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부품가격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의 편익증대가 기대된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