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찾아가는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의 확대 시행에 따라 9월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추석 귀향 및 귀경고객 차량의 안전점검을 위한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기아차는 추석연휴 전인 12일까지 전국 2천300여 곳의 직영서비스센터와 서비스협력사에서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밸브류, 타이어공기압, 차량탑재용(OVM)공구 유무 등의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장거리 운행 시 차량의 관리요령 및 운전요령 등도 안내한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에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 52개 휴게소에서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서비스코너에서는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차량 응급조치 및 정비상담을 실시하며,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은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협력사에서 수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연인원 8천명을 투입해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의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motor.com)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현대차:☏080-600-6000, 기아차:☏080-200-2000)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