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정비소·검사장 운영>
서울용달화물협회(이사장 박종수)가 서울 성수동2가 281번지에 '서울용달 복지회관'을 건립, 지난달 26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복지회관은 대지 904㎡(274평) 연건평 5천26㎡(1천520평)으로 지하1층 지상10층으로 건립됐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자동차 1급정비소와 정기 및 정밀(배출가스)검사소가 들어서 회원들에게 노마진으로 운영된다. 2층은 관리사무실, 3~8층은 임대 사무실로 운영되며 9~10층은 지상 주차장으로 이용된다.
협회는 회원 이용의 노마진으로 발생되는 적자부분은 협회가 보조하는 상호보완 방식으로 부대복지사업을 활성화시켜 회원들의 이용도를 높이고 향후 독립채산제 실시로 복지사업의 안정화를 이룰 계획이다.
박종수 협회 이사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복지회관을 준공하게 됐다"며 "회원에 대한 최염가 비용과 최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원 전원이 골고루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수익을 창출해 전국 최고의 복지요람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나라당 정두언, 진수희 의원을 비롯해 성동구의회 의장 등 내빈 20여명과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