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식 경기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경기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은 지난 2일 치러진 제11대 이사장 선거에서 안영식 현 이사장(산내들관광여행사 대표이사)을 선출했다.
안 이사장은 지난 2016년 1월 제9대 이사장에 취임한 뒤 2019년 제10대에 이어 세 번째 연속 조합을 대표하는 책무를 맡게 됐다.
안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업계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고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 이사장의 새로운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4년말까지 3년간이다.
이병문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