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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차, 차세대 모델 전격 공개
  • 박순영 기자
  • 등록 2007-10-15 23: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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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차가 출범 5주년을 맞아 향후 생산·판매할 차세대 모델을 전격 공개했다.

GM대우차는 15일 부평공장 내 디자인센터에서 지난 4월 미국 뉴욕모터쇼에서 공개한 GM의 차세대 글로벌 미니 컨셉트카 '3총사'인 '비트' '그루브' '트랙스'를 비롯한 모두 8종의 차량을 공개했다.

사진 앞이 이날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 해치백 모델 '젠트라 엑스', 뒷편에 나란히 서 있는 3대가 미니컨셉트카 3총사로 왼쪽부터 그루브, 비트, 트랙스.

한편 GM대우차는 "2009년까지 시설·장비와 연구개발비로 모두 3조3천억원을 투자해 앞으로 5년간 내수판매 및 세계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처 사장은 "올해 국내외 시장에서 완성차 90만대 이상을 판매하고 CKD(반제품조립)는 90만대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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